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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생활, 몇부작이고 잔여 회차 정보는? 그리고 후속은?

by _찰스_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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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스입니다.

재밌게 보던 드라마 사생활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는데요.

오늘은 드라마 사생활이 몇부작으로 끝나는지와, 후속작으로 나오는 드라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드라마 사생활 리뷰

우선 드라마 사생활에 대해 간략히 리뷰하고 넘어가볼께요.

사생활은 특이하게도 사기꾼이 주인공인 드라마였죠?

 

드라마 사생활 포스터.

 

냉정한 가정에서 자라나 어쩔수 없이 사기꾼이 된 서현. 하지만 아직 마음속에 따뜻한 마음이 남아 여기저기 이용당하는 모습을 모였어요. 초반부에는 서현이 '연극'을 하면서 보이는 여우같은 모습들을 보여주었었는데요. 서현이 사기꾼이라는 길을 걷게 된 계기도 가족 때문이었던 만큼, 후반부로 가면서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것 같아요. 그런 모습들에 또 매력을 많이 느꼈구요. (심지어 너무 이쁘게 나왔어요.)

 

저는 소녀시대 대뷔시절때부터 봐와서 그런가, 서현은 아직 앳된 이미지로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나온 서현은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연극'을 하면서 맡게 된 여러 역할들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구요. 개인적으론 서현의 필모그래피에서 새로운 도전이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을 합니다.

 

'아는형님'에 출연한 서현과 고경표 모습.

 

한편, 고경표 배우도 오랜만에 볼 수 있는 드라마였는데요. 처음 보고 어!! 진짜 오랜만이다! 하고 반가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사생활 안에서의 고경표씨는 <응답하라 1988>이후 새로운 모습과 연기를 보여주었어요. 응팔에서는 올곧고, 순수하면서도 본인의 원칙이 있는 이미지였는데요. 드라마 사생활 속에서도 그런 이미지는 이어간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보다 계산적이고 약간은 속물적인 이미지가 추가되었는데요! 고경표 배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워낙 좋다 보니 이것조차도 좋게 먹혔다고 생각됩니다.

 

반면, 고경표의 상사 역을 맡은 김영민씨의 연기도 감칠맛을 더했는데요. 전작 <부부의 세계>에서 '손제혁'역을 맡으며 보여줬던 내공을 여기서도 아낌없이 쏟은 것 같아요. 다만, 부부의 세계에서 김영민씨는 보다 속물적인 역할이었다면, 여기서는 여질없이 깐족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그 모습이 익살스럽기도 해서 악역임에도 정이 많이 갔구요.

 

드라마 사생활 첫화면.

 


 

#2. 사생활, 몇부작인데?

한편, 드라마는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죠?

넷플릭스에서는 잔여 회차 수와, 방영일을 볼 수 있었어요.

바로 요렇게요.

드라마 사생활 잔여 회자 정보.

 

11월 24일 현재 14화까지 나와 있구요. 이제 두 화가 남은 모습입니다.

잔여 회차 정보
 - 15화: 20년 11월 25일
 - 16화: 20년 11월 26일

 

벌써 내일이랑 모래네요.

이야기를 어떻게 끌고갈지 궁금하면서도 벌써 끝난다니 아쉽기도 합니다!

 

그럼, 다음 후속작은 어떤 드라마인지까지 알아볼께요!

 

 


 

#3. 후속작, <런 온>

한편, 다음 드라마는 '런 온'이라고 해요.

<멜로가 체질>, <써치>, <라이브 온>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JTBC인 만큼, 후속작도 기대되죠?

 

드라마 런 온 포스터.

 

주역은 임시완씨와 신세경씨가 맡았네요. 어쩜 이렇게 캐스팅도 적절한지!

한동안 서현에 빠져있었는데, 이젠 다시 신세경씨한테 빠질 때가 된 것 같아요.ㅎ

 

드라마 런 온 출연진.

 

부연으로는 수영이 나오네요. 같은 소녀시대죠?

서현 다음에는 수영라니, 둘이 바톤터치하는 느낌이네요.

부연이지만 서브 러브라인정도를 담당하는 캐릭터일 것으로 보여요!

 

사생활 후속작, 런 온 기본정보
  • 개봉(시작)일: 2020.12.16
  • 요일: 수, 목
  • 시간: 오후 09:30

 

한편, 기본정보를 찾아보니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사랑을 향해 '런 온'한다는 내용이라네요. (무슨소리지) 각자의 언어로 소통한다는 말이 말 그대로 다른 나라 말을 쓴다는 건 아니겠죠? 마치 중국어와 일본어처럼요. 그러면 소통이 안되잖아!

 

개인적으로는 남녀가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걸 이렇게 표현한 것 같아요. 마치 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화남금녀)' 처럼요. 분명 남자와 여자는 같은 한국어를 쓰고 있지만, 보통 소통이 잘 안 될 때가 많죠?ㅎㅎ 물론 저도 연애할 때마다 그랬던 것 같구요. 같은 '아'라고 생각하는 말을 해도 상대는 '어'라고 알아들으니,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빡칠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서로를 향해 다가간다'는 말은, 이런 차이를 가진 남녀가 서로에게 다가가는 내용일 거라고 추정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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