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기간동안 카테고리 만지지 말라는 이유! (2번째 낙방기)

안녕하세요. 찰스입니다.
오늘은 제 두 번째 애드센스 낙방 이야기를 써볼까 해요.
(눈물)

#1. 애드센스 낙방 이유_가치있는 콘텐츠 없음.

우선 애드센스 낙방 화면입니다.
검토기간이 워낙 길어지다 보니 답변이 온줄도 모르고 있었어요.

제 사유는 위에 보시듯,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입니다.

처음 보고는 조금 얼척이 없었죠. 아니, 글 수 35개에 평균 글자수 5,000인데 가치있는게 없다구...?라고요.

그러면서도 어떻게든 수익을 내고 싶어 다시금 이유를 찾아봅니다. 구글에 검색하니 많은 분들이 이 위반사항(?) 해결책을 제시해 주셨더라구요.

제가 검색해본 결과는 이렇습니다.
1. 정말 컨텐츠가 없다.
2. 제출된 사이트에 로봇이 접근을 못한다.

저는 2번 이유로 추정했어요.
이 글 길이와 수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진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 얼마전 서치콘솔에서 오류가 있는 페이지가 생겼던 게 문득 기억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들어가서 문제를 체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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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유는 서치콘솔에 있었다: 404오류.

사실, 얼마전부터 서치콘솔에 오류가 한 건 찍혀 있었어요.
하지만 이게 제가 뭘 잘못 제출한 것도 아니고, 그냥 구글 로봇의 오류인 것 같아 그냥 방치해뒀었어요. 그냥 두면 해결될 줄 알구요.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 계속 오류로 남아있더라구요...? 그때부터 당황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코알못인 제가 이걸 뭐 어떻게 수정해야겠다는 판단은 전혀 못 한 상태였구요.

서치콘솔 오류: 제출된 URL을 찾을 수 없습니다(404오류).

제출된 URL을 찾을 수 없다고....? 라고 생각되었던 해당 페이지는 카테고리 페이지였어요. 글 페이지도 아닌 그냥 카테로리 글 목록 페이지요. 심지어 접근도 아주 잘 되는 상황이었지요. 어제도, 지금도, 언제나도.

이와 관련해서도 검색해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제가 제출한 사이트맵과 현재 사이트가 달라서라고 합니다.
그러고나서 기억해보니 사이트 대대적인 공사를 한 적이 한 번 있었어요.

얼마전, 애드핏이 승인나고 기뻣을 때에요. 저도 이제 본격적으로 광고수익을 내보자! 벤츠 타보자!! 싶어서 스킨도 바꾸고. 카테고리도 일부 수정했었죠.

제가 추정하기론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아요. 그 때 해당 카테고리 분류를 설정해줬었거든요. '없음'에서 'IT/인터넷'으로요.

오류가 생긴 페이지: 아주 접근이 잘 된다.

원래 카테고리의 종류 분류가 없었던 녀석에 분류가 생기면서 제출된 사이트맵과 차이가 발생한 걸로 보여요.
그러면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구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티스토리 서치콘솔 재등록도 해보고, 애널리틱스 재등록을 해봐도 안되네요. 오류 페이지에 있던 재심사 버튼을 눌러봐도, 2주째 묵묵부답이구요.

어쩌겠습니까. 존버해봐야지. 그동안 열정을 좀 꺼트리면서 들어오는 애드핏 수익만 보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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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가_재신청 방법과 여러 팁들

여러 블로그를 뒤져봤어요. 그 중 얻은 교훈에 오류가 발생하고 해결되지 않은 채 바로 신청하면 오히려 안좋다 해요.

저는 첫번째 낙방 이후 바로 신청했었죠. 차피 오래 걸릴꺼 그냥 바로 신청해버려야겠다 싶어서요.
하지만 결과는 또 답변까지 2주가 넘게 소요되었네요.

오히려 오류를 수정하고 심사를 넣었을 때 바로 된다고 해요. 오류 수정후 재심사 넣은 분들중엔 두시간?만에 바로 답변 받은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어제 본 글로는, 심지어 방문자수도 중요치 않다고 해요.
이부분과 관련해서는 블로그 원문 링크를 남겨둘께요.
(총방문자 7명으로 성공하신 분이 계십니다.)

https://m.blog.naver.com/impblue/221422214040

애드센스 승인 “카더라”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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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애드센스 신청을 했다면, 승인까진 틀을 손보지 말자.
2. 재신청시에는 오류가 해결된 걸 확인하고 하자.
3. 방문객 수 같은건 승인과 연관이 없다!

일단 심사신청을 했으니 결과가 올때까지 대기해봐야겠어요.
혹시 글 보신 고수분들 중 이 오류 처리하는 방법 아시는분!!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