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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언제나 신나는☆ 쇼핑

스파오 남자 숏패딩 실착 사이즈 비교! (M, L, XL)

by _찰스_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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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스입니다.

"올겨울은 숏패딩이 유행한다던데, 어떤 사이즈가 가장 잘 맞을지 고민되시죠?"


이 글은 이런 분들을 위해 작성되었어요. 저번에 적었던 스파오 숏패딩 글에 이은 실착한 사이즈 비교죠.
사이즈별로 각도별/지퍼 위치별 사진을 찍어왔으니, 참고가 되시길 바래요!

혹시 비슷한 브랜드 숏패딩 비교가 필요하신 분들은 여길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char-les.tistory.com/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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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tistory.com


그럼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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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스파오 신촌점


이번 실착 리뷰를 진행한 매장은 스파오 신촌점입니다.
옛 그랜드마트 건물 내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철에서 연결되는 입구로 진입은 조금 복잡해요. 저는 이마트 통해서 어찌저찌 올라갔네요.

스파오 신촌점 전경.
1+1행사 진행중인 매대.


스파오 할인행사를 진행중이었던 만큼, 매장 내에는 이런저런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 발열내의 1+1행사는 보면서 훅 땡겼었네요.

잠시간 고민되었던 순간을 이겨내고 스파오 베이직 푸퍼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오늘의 메인 리뷰대상: 스파오 베이직 푸퍼.
베이직 푸퍼: 클로즈업샷.


#1. 스파오 숏패딩 실착후기


블로그에서 제 사진을 오픈하는건 처음이네요.
저는 키 175cm에 몸무게 70kg정도의 일반 남자사람입니다.

실착은 M(95), L(100), XL(105) 이렇게 총 3가지 제품을 진행해봤어요.

글 보실 분들이 여러 각도에서의 핏을 궁금해하실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앞/옆, 그리고 지퍼를 풀었을 때/반쯤 올렸을 때/완전히 올렸을 때의 사진을 각각 찍어봤어요.

어때요, 벌써 궁금하죠?

패딩 입어보기 전 기본 스팩. 다리가 짧아보인다면 그건 기분탓이다.


#2. M(95)사이즈


첫 번째로 실착 진행한 사이즈는 M사이즈에요.
아무래도 숏패딩이다 보니 사이즈가 핏한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네요.

첫번째로 앞모습입니다.
지퍼를 다 열었을 때/반쯤 잠궜을 때/다 잠궜을 때의 순서에요.


다음은 옆모습이에요.
기장 떨어는 위치나 얼마나 펑퍼짐해 보이는지 확인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M사이즈는 딱 핏해보이는 느낌이 있죠?
생각보다 엄청 꽉 끼는 느낌은 없더라구요. 패딩이 조금 후리한 옷이어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브랜드의 작은 사이즈 숏패딩은 니트 등 두꺼운 옷을 입었을 때 꽉 끼는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스파오 베이직 푸퍼는 좀더 후리한 느낌이라 안에 두꺼운 옷을 입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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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100)사이즈


다음은 100사이즈에요. 보통 제가 입는 사이즈죠.
역시 지퍼 위치별로 사진을 찍어봤어요.

M사이즈보다는 조금 더 널널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또 완전 오버핏으로 과한 느낌은 들지 않더라구요. 그냥 적당적당히, 무난무난한?

한편, 옆모습은 이랬어요.
엄청 부해보이는 느낌은 없고, 그냥 무난한 부피감이네요.


L사이즈는 전체적으로 안에 뭘 더 껴입기 괜찮을 것 같았어요. 스파오가 아무래도 저가 브랜드다 보니, 상대적으로 아이더 등 고가 브랜드에 비해서는 보온력이 떨어져요.

요즘이야 겨울 초입이라 괜찮지만, 패딩 안에 니트 두개, 이너 경량패딩을 함께 코디하실 분들은 보통 입으시는 사이즈 정도로 가는게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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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XL(105)사이즈


마지막으로 한 사이즈 큰 제품을 입어봤어요.
요즘은 와이드팬츠와 더불어 오버사이즈로 코디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XL역시 지퍼 위치별 앞모습부터 비교해볼께요.


확실히 M, L사이즈보단 부해 보이는게 있죠? 실제로 제가 착용했을 때도 이건 과하게 널널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느낌은 옆모습을 볼때 더했어요.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아래에 공간이 많이 생긴다는 점이 조금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패딩은 추우니까 따뜻하려고 입는 제품인데, 아래서 찬바람이 계속 올라오면 조금 힘들 것 같더라구요.

물론 또 이런 오버사이즈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좋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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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_다른 컬러와 디테일


화이트 제품만 입은 것 같아, 블랙 제품도 한번 입어봤어요.
화이트보다는 오염에 강할 것 같아요. 차분한 느낌을 주기도 하구요.


그리고 앞단 글에서 소개드렸던 소매 디테일은 이렇게 생겼어요. 시보리 디테일이 싫으신 분들은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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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리뷰를 마칩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좋아요와 댓글, 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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