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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언제나 신나는☆ 쇼핑

2020 내셔널 지오그래픽 숏패딩_일반인 실착 리뷰!

by _찰스_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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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착리뷰를 도와줄 모델(?). 코로나 이전의 세상에서...

안녕하세요. 찰스입니다.

키 175cm에 몸무게 70kg의 평범한 남자사람이죠.

평소에는 라지(L, 100)사이즈의 옷을 착용하고 있구요.

 

이번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나온 올해의 숏패딩, 타루가 RDS 덕 다운 점퍼의 실착 리뷰를 진행해보려 해요.

(NATIONAL GEOGRAPHIC TARUGA SHORT PADDING JUMPER)

 

아래 목차를 누르시면 필요한 부분으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어요!

 

    목차

 


왜, 숏패딩인가?

한편, 벌써 숏패딩 관련된 7개째 글이네요.

제 블로그는 원래 인테리어가 메인(링크)였어요.

다만 패딩 관련 글이 인기가 좋다 보니 계속 시리즈로 연재하게 되네요.ㅎ

그만큼 올겨울은 롱패딩에서 숏패딩으로 인기가 바뀌는 걸 직접 체감하는 중입니다!

 

저뿐이 아니라, 리뷰를 위해 들른 매장 직원분들 말씀도 비슷하시더라구요.

올해 매출은 롱패딩보다 숏패딩이 훨씬 많다구요!

아직은 그렇게 날씨가 춥지 않아 패딩의 필요성을 잘 못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지만,

더 추워지기 전에 미리 장만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요즘 숏패딩은 보온성이나 기능성에서 롱패딩에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이고 있기도 하구요.

뭣보다, 롱패딩은 활동하기가 매우 불편하잖아요. 계단 올라가다가 그 긴 기장에 스스로 걸려 넘어지기도 하구요.(...)

숏패딩은 하체가 자유롭다 보니 상대적으로 활동하는데 지장이 덜하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한편, 네셔널 지오그래픽과 비슷한 브랜드 숏패딩 비교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2020년 브랜드 숏패딩, 어떤게 좋을까? (아이더, 디스커버리, 내셔널 지오그래픽 비교 및 추천)

바야흐로 패딩의 계절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롱패딩이 유행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조금씩 추세가 바뀌고 있나 봐요.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던 숏패딩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

char-les.tistory.com

 


 

내셔널 지오그래픽 현대백화점 신촌점

서울시내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장은 아이더보다 많더라구요.

저는 그중에서 신촌 현대백화점 내에 있는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네이버 지도상에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현대백화점 신촌점"이라고 뜨네요.

 

매장은 아이더와 함께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하시구요ㅠㅠ 매장내 제품 착용하고 사진 찍어도 괜찮냐고 여쭤봤더니 '어유~너무 당연하죠!'라고 말씀해주신게 기억에 남네요.

 

저멀리 후리스 모델들도 보이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후리스도 꽤 인기죠 요즘?

 

신촌 네셔널 지오그래픽 매장 전경. 그리고 마운틴쿡 모델 시리즈

 

한편, 이번에 제가 실착해본 모델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이에요.

나머지 베이지와 다크그레이 색상도 이쁘긴 하지만, 저는 이 두 색상이 참 끌리더라구요!^^

블랙은 라지 사이즈(100)을 착용했구요, 화이트는 미디엄 사이즈(95)를 착용했습니다.

 

 


 

카본블랙 모델(N204MDW930), L사이즈(100)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블랙 색상을 메인으로 착용해봤어요.

저번 리뷰글에서도 적었지만, 네셔널지오그래픽의 블랙 색상은 '카본블랙'이라고 해서

패딩 후드에 달려있는 라쿤털까지도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게 시크해보이고 이쁘더라구요.

 

이번 사진 역시 지퍼를 모두 풀었을 때 / 반쯤 잠궜을 때 / 모두 잠궜을 때로 나뉘어 찍어왔어요.

또, 각각 느낌을 잘 전달드리기 위해 정면과 측면 사진을 찍어왔으니, 고민에 참고하시길 바래요!

 

지퍼를 모두 풀었을 때

우선 지퍼를 모두 풀었을 때의 사진입니다.

 

어때요, 꽤 멋지지 않나요? (저말고 제품 얘기입니다)

모델분들이 입으시면 보통 현실감이 많이 떨어지잖아요.

저같은 일반인이 입은 사진을 봐야 좀 더 감이 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지퍼를 반쯤 풀었을 때

다음은 지퍼를 반쯤 올렸을 때의 사진입니다.

보통 일상생활에서 코디하게 된다면 이런 느낌으로 가장 많이 돌아다니게 되겠죠?

 

지퍼를 완전 올렸을 때

마지막으로 지퍼를 다 올렸을 때의 사진입니다.

사진상은 조금 작아보이기도 한데, 실제 입었을때는 널널하고 괜찮았어요.

 

포스팅하면서 다시금 사진들 보는데 왜 제가 끌리죠....?

정작 입어볼때는 정신없어서 후딱 사진 찍고 왔던것 같은데, 집에와서 사진 보니까 새삼 이쁘네요.

다시 매장 돌아가서 구매해야되나요...ㅠㅠ

 

디테일샷

물론 아웃도어 브랜드인 만큼 성능또한 확실합니다! 사진찍으면서 잠깐 패딩 잠군게 다인데, 땀이 나는것 같아 힘들었거든요...ㅋㅋ

내셔널지오그래픽 타루가 숏패딩의 나머지 디테일은 아래 사진들과 같아요. 소매에는 시보리가 들어가 있구요. 왼쪽과 오른쪽팔에는 각각 'NATIONAL GEOGRAPHIC'이라고 써진 태그가 붙어 있네요.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나온 것 같죠?

 


 

화이트 모델(N204MDW930), M사이즈(95)

화이트제품도 입어보고 싶어서 꺼내봤어요.

다만 꺼냈더니, 직원분이 화이트는 여성 전용 제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쩐지 사이즈가 라지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입어보고 싶은만큼 그냥 입어봤습니다!

 

역시 지퍼 오픈/반오픈/올잠금으로 나누었구요. 앞/옆 사진을 찍어왔어요.

 

지퍼를 모두 풀었을 때

지퍼를 모두 풀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사이즈가 작다고 해도 앞모습은 나쁘지 않죠?

 

지퍼를 반쯤 잠궜을 때

지퍼를 반쯤 잠궜을 때의 모습입니다. 기장이 약간 짧은게 느껴지시나요...?😅

 

 

디테일샷

아래는 화이트 모델의 디테일샷입니다.

화이트긴 하지만 조금 어두운 느낌이 들죠? 이건 사진이 이렇게 나온게 아니라 원래 제품 색상이 완전 화이트는 아니어서 그래요. 아무래도 화이트는 오염이 너무 쉽게 티가 나다 보니ㅠㅠ 오염되어도 티를 조금 덜 받기 위해서 명도를 조금 낮춘 것 같기도 해요!

 

한편, 화이트모델은 시보리의 검정과 대비되어 디테일이 잘 살아나 보이는 것 같아요. 브랜드 로고나 택, 지퍼라인들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게 이쁘지 않나요?

 

다만 화이트 모델이 여성 전용인만큼ㅠㅠ 저한테는 사이즈가 맞진 않더라구요.

 

총평

블랙 >>>>>>>>> 화이트

 

제 정도의 평균신장 남자들은 적어도 L사이즈정도는 입어줘야 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이번시즌 숏패딩은 화이트 모델들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탐났었는데요. 네셔널지오그래픽 타루가의 경우 화이트는 남자사이즈가 나오질 않는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오염방지를 위해서인지 약간 노란빛이 감도는 화이트 색상이구요.

 

대신, 블랙사이즈가 정말 이쁘게 나왔어요. 모자에 달린 털까지 블랙색상으로 나온 부분이 타 패딩 브랜드와 차별성을 두는 점으로 보이네요. 아웃도어 브랜드인만큼 기능성이나 보온성은 정말 최고입니다!! 블랙 색상도 특유의 고급 소재를 사용해서, 누가 봐도 비싼 옷이라는 티가 확확 났어요.

 

한편, 네셔널지오그래픽 숏패딩은 아무래도 블랙색상이 이쁜 것 같아요.

소재도 그렇고 디자인이나 저 시크함이 다른 브랜드의 블랙이 따라오긴 힘든 것 같아서요.

이번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나온 숏패딩 디자인이 MA-1 항공점퍼 디자인을 차용해서 그런 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이다 보니 확실히 더 끌리는 것 같아요.

 

'알파인더스트리'의 항공점퍼, MA-1시리즈

 

결론적으로 저는 추후 블랙 색상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리뷰 진행하다 보니 더 땡겨서 안되겠어요. 조만간 구매하러 갈 것 같습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글 보신 모든 분들이 오늘 하루 따뜻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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