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이더 숏패딩 실착 사이즈 비교! (EIDER STOOKY)

오늘 실착 리뷰를 진행할 모델(?) 사진.

안녕하세요! 찰스입니다.

키 175cm에 70kg인 일반 남자사람이죠.

평소에는 라지(L)사이즈의 옷을 착용하고 있구요.

 

오늘도 숏패딩 실착 사이즈 리뷰를 진행해볼까 해요.

이번에 진행할 모델은 저번 리뷰를 진행했던 아이더 스투키 구스다운 숏패딩입니다.

(모델명: DMW20555W205)

 

혹시 비슷한 브랜드 패딩 비교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런 글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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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이더 현대백화점 신촌점

 

이번 실착 리뷰를 진행한 곳은 바로 현대백화점 신촌점입니다.

어릴땐 이 옆에서 줄곧 놀았던 것 같은데, 다시 리뷰로 방문하니 새롭더라구요.

아이더 현대신촌점 매장은 이 건물 7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직원분이 친절하시다는게 가장 큰 특징인 것 같아요. :)

매장이랑 가까우신 분들은 한번 방문하셔서 실착 진행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현대백화점 신촌점. 주변 낮은 건물들과 대조되어 우뚝 서 있다!

 

스투키가 올해 아이더의 숏패딩 메인 모델이다 보니 매장 가장 전면부에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전 리뷰를 진행한 부분이 있다 보니 오! 이거다! 라고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현재 매장에는 화이트 / 인디안 핑크 / 베이지 / 블랙 이렇게 네가지 색상이 모두 입고되어 있었어요.

저는 이 중에서 가장 메인에 전시되어 있는 화이트 제품과, 블랙 제품 두 가지를 입어봤답니다.

화이트 제품은 L(100)사이즈구요, 블랙 제품은 M(95)사이즈입니다!

 

같은 색상으로 다른 사이즈를 입어봤으면 사이즈비교가 더 잘 되었을 것 같았는데요,

DP되어있는 모델이 색상별 한 사이즈들밖에 없어서 그러질 못했네요.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아이더 스투키 숏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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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이트 모델(DMW20555W2), L사이즈(100)

매장 직원분에 따르면 올해 스투키 제품 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간 색상이 화이트라고 해요.

저도 저번 리뷰 진행할 때 가장 눈에 띄었던 색상이기도 하구요.

 

화이트는 원래 상대적으로 여성분들 숏패딩으로 많이 활용되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남성분들도 굉장히 많이 찾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요즘은 성별과 컬러가 딱히 상관관계가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이번에도 역시 지퍼를 완전히 열었을 때 / 지퍼를 반만 잠궜을 때 / 완전히 잠궜을 때를 비교했어요.

또, 각각 상태에서 어떤 모습일지 보여드리기 위해 각각 앞모습 / 옆모습의 사진을 찍어왔구요.

 

그럼 지퍼를 완전히 열었을 때의 사진부터 보실께요!

 

지퍼를 완전히 열었을 때. 옆에 직원분이 같이 나와버렸다ㅎ

 

숏패딩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짧은 느낌은 아니죠?

저번시즌까지 유행했던 다운자켓에 비해 조금 짧아진 느낌이에요.

 

다운자켓은 캐나다구스 등에서 유행했던 미드패딩 같은걸 말해요.

밑단이 벌어지면서 살짝 엉덩이까지 덮는 길이의 패딩이죠.

 

한편, 아래는 지퍼를 반만 잠궜을 때의 모습이에요.

 

 

마지막으로 지퍼를 다 올렸을때의 사진입니다.

실내에서 전부 올리고 있으니까 조금 덥더라구요^^;

 

옷소매 디테일: 시보리가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다.

 

입어보고서 느낀 느낌은....'역시 비싼옷은 값어치를 하는구나' 였습니다.

이전에 입었던 스파오 패딩에 비하면 정말 짱짱하고 옷이 날 감싸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리뷰 진행을 위해 잠깐 입었던건데도, 금방 몸에 땀이 났었구요.

 

한편, 화이트모델은 말씀드린대로 현재 인기색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장에 얼마 수량이 남지 않았다고 하구요.

 

수량 소진되면 재입고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해요.

지금 눈독들이고 계신 분들은 구매를 서두르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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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랙 모델(DMW20555Z1), M사이즈(95)

다음은 블랙 색상입니다.

아쉽게도 블랙색상은 100사이즈를 따로 꺼내셔야 된다고 해서 그냥 DP되어있는 95사이즈로 리뷰를 진행했어요.

괜히 저는 구매하지도 않을 건데 직원분 일이 생기시는것 같아서요^^;

 

블랙색상 역시 지퍼 위치별, 각도별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지퍼를 모두 오픈했을 때의 모습부터 한번 같이 보시죠!

 

 

다음은 지퍼를 반만 올렸을 때의 모습입니다.

옆모습부터 보여드릴께요.

 

 

마지막으로 지퍼를 모두 올렸을 때의 모습입니다.

블랙모델 역시 위까지 다 올렸더니 덥더라구요....ㅎ

 

아이더 스투키 숏패딩 성능 완전 짱짱맨!!

 

 

어때요, 크기나 길이 면에서 감이 조금 오시나요?

M사이즈같은 경우는 제가 평소에 입던 사이즈보다 하나 작은 사이즈였어요.

그렇다보니 기장이나 팔 구멍같은 면에서 조금 더 몸에 핏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구요.

 

하지만 직원분이 보시고 지금은 괜찮으시지만, 나중에 니트 등 두꺼운 옷을 입었을 때 꽉 끼일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팔을 조금 들고 활동성도 체크해 봤어요.

 

 

조금 끼는 느낌이 들지만 활동하는데 큰 지장이 있지는 않겠더라구요!

하지만 등산이나 야외 엑티비티 활동을 하시는 분들 중에, 격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몸에 맞는 정사이즈 옷을 입으면 괜찮으시겠지만요!

이래서 자기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고 하는 걸까요?

 

한편 주머니 등 디테일은 이렇게 생겼어요.

귀여운 네가지 국기 디자인이 오른팔에 들어가 있구요.

 

직원 선생님의 뉴발란스 츄리닝이 보인다......!

 

그냥 장식인 줄 알았던 주머니 커버는 실제로 주머니가 있는 거였네요.

때문에 손이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위치에는 양옆에 각각 주머니가 두 개씩 달려 있어요.

지퍼가 달려있는 바깥주머니와, 단추커버로 닫을 수 있는 안쪽주머니로요.

양쪽을 합치면 팔이 닿는 부분에 있는 주머니만 네 개네요.

 

바깥주머니의 지퍼를 항상 열고 다니시면서 자주 꺼내야 하는 핸드폰 등을 보관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아니면 버튼커버가 달려있는 안주머니에 상시 활용하는 물품들을 넣을 수도 있겠네요.

여러모로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은 제품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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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20년 아이더 숏패딩 신상품 실착리뷰를 진행해 봤어요.

어때요, 재밌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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